이곳은 평일에만 갈 수 있는 약수에 있는 리사르커피이다.
다비치 강밍경 밍키 언니가 가서 유명해진 카페로,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이다.
평일이라고 다 여는 건 아니고 딱 6시간만 연다
연차 써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. 아무 때나 갈 수 없어서 그런지 더 가고 싶었다.
평일 07:00-10:00 오픈
평일 10:00-12:00 브레이크타임
평일 12:00-15:00 오픈
주말, 공휴일 휴무
앞에 2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, 5분-10분 웨이팅 후 입장
음료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만 판매한다.
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가있는 카페 콘판나와
에스프레소와 크림, 카카오 토핑이 올라간 카페 피에노
우선 2잔을 시켜봤다.
첫입 먹자마자 든 느낌은
와 ZOLLA 맛있다................ 아니ㅜ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것인가......
이것이 단 십분만에 일어난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니 왜 평일에만 여냐구요 ㅜㅜ
카페인 치사량만 없었으면 열잔도 마실 수 있다 진.짜.로
제일 오른쪽에 있는 커피는 에스프로에 크림, 우유가 올라간 카페 오네로소
나는 카페 오네로소와 카페 피에노가 제일 맛있었다.
그리고 여름에만 판다는 카페 그라니따가 제일 별로였다.
둘이서 7잔 마시는데 한 십오분 걸렸을까
좁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엄청나다.
리사르 앓이 하다가 다시 또 갔다.
오후 3시 이후 또는 주말에 가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면 된다. 바로 리사르 커피 청담점!
퇴근 후에 갔기 때문에 빠르게 딱 최애 메뉴 두 가지로 조졌다.
두 잔쯤이야 오분이면 조진다.
개인적인 메뉴 추천은
1. 카페 피에노
2 . 카페 오네로소
두 잔을 함께 시켜서 카카오 베이스가 너무 달 때 우유로 중화시켜주고
다시 카카오->우유->카카오->우유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조합인었던 것 같다.
리사르 커피 청담점 여긴 평일 저녁, 주말에도 운영한다.
그리고 앉아서 먹을 곳이 있어서 더 편하다.
그러나 내 행동반경에선 잘 갈 일 없는 압구정 로데오와 청담역 사이
이날도 아쉽게도 평일 저녁에 외근 후 들려서 많이 먹을 순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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